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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이브의 사랑’ 구강모(이재황)가 진송아(윤세아)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63회에서는 집안에 진송아와의 결혼을 언급하는 구강모의 모습이 방송됐다.

구강모는 선 자리에 진송아를 데리고 갔다. 구강모는 자신의 엄마, 모화경(금보라)에게 “이 선 못 본다.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모화경은 진송아에게 주스를 뿌리며 “왜 내 아들을 노리냐. 차라리 내 돈을 가져가라”고 분노했고, 구강모는 “엄마 이러는거 마지막이다. 다시는 이 여자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의 역경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이브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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