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임시완, 광희에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만나면 기 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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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힐링캠프’ 임시완이 “광희를 만나면 기가 빨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광희가 출연해 500인의 시청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연기 하는 데에 있어 임시완이 의식되느냐”는 질문에 “같은 멤버로서”라고 말을 꺼내는 동시에 임시완이 등장했다.

박형식이 깜짝 놀라자 임시완은 “얼마전에 만났는데, ‘힐링캠프’를 나오게 된 걸 알았다. 일부러 나올 수 있다는 얘기를 안했다. 놀라게 해주고 싶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고 말하자, 임시완은 “형식이랑 자주 만났던 것 같은데”라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시완은 “광희가 정말 좋고, 그의 삶을 응원한다”면서도 “광희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만나면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