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역배우 박민하가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에서는 강력계로 인사 발령을 받게 된 최영진(김희애)이 이 사실을 딸 하은(박민하)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은 하은에게 “이제 하은이와 많이 놀아줄 수 없다. 아무 것도 약속할 수 없다”면서 “그래도 엄마 마음속에는 하은이만 생각하고 살 거다, 죽을 때까지”라고 애달프게 말했다.
뒤돌아 눈물을 흘리던 하은은 영진에게 “나도 바쁘다. 이제 학교 들어가면 친구들도 많이 사귈 거고 엄마랑 놀아줄 시간 없다”면서도 “하지만 나도 죽을 때까지 엄마를 생각할게”라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하은과 영진은 서로 부둥켜안고 말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미세스 캅’ 방송 화면
11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에서는 강력계로 인사 발령을 받게 된 최영진(김희애)이 이 사실을 딸 하은(박민하)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진은 하은에게 “이제 하은이와 많이 놀아줄 수 없다. 아무 것도 약속할 수 없다”면서 “그래도 엄마 마음속에는 하은이만 생각하고 살 거다, 죽을 때까지”라고 애달프게 말했다.
뒤돌아 눈물을 흘리던 하은은 영진에게 “나도 바쁘다. 이제 학교 들어가면 친구들도 많이 사귈 거고 엄마랑 놀아줄 시간 없다”면서도 “하지만 나도 죽을 때까지 엄마를 생각할게”라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하은과 영진은 서로 부둥켜안고 말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미세스 캅’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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