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샤이니 민호·키, 신랑 신부로 변신 '웃음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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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키가 신랑과 신부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스페셜 라이브 위드 샤이니(SPECIAL LIVE WITH SHINee)’에서는 샤이니가 신곡 ‘매리드 투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의 무대 스포일러 및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의상실에서 신랑, 신부의 의상을 발견한 민호와 키는 가위바위보로 역할을 정해 각자 입을 의상을 정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민호가 신랑을 맡고 키가 신부를 맡게 됐다.

키가 신부 의상을 입자 민호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영화 ‘레미제라블’의 할머니같다”며 “머리카락을 나에게 팔아라”라는 ‘레미제라블’ 속 대사를 따라했다. 이 모습을 본 민호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길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V앱 ‘위드 샤이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