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효린
유빈 효린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과 씨스타의 효린이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출연을 검토 중이다.

4일 Mnet 측에 따르면 유빈과 효린은 현재 ‘언프리티랩스타2’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다만 일부에서 보도된 것과 같이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효린의 소속사는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나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다”고 알렸다.

앞서 유빈은 원더걸스의 래퍼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효린은 팀 내 리드보컬을 맡고 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랩 실력으로 소문이 자자한 상황.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아이돌 래퍼간의 ‘핫’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격으로 방송으로 앞서 방송된 시즌1에서는 제시, 치타, 지민, 타이미, 키썸, 육지담, 졸리브이 등이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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