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8일 콘서트서 신곡 무대 깜짝 공개 “많은 의미 담은 공연”

인피니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다가오는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8~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를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날 무대에서 인피니트는 지난 7월 발매한 미니5집 ‘리얼리티(Reality)’ 수록곡들을 비롯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인피니트의 명품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피니트는 두 번째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깜짝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3일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무려 33만 명의 국내외 팬 접속자들이 동시에 몰리며 예매 사이트의 서버가 다운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인피니트의 최강 티켓 파워를 증명해보이며 대세다운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인피니트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공연이기 때문에 무대나 연출 등 최대한 팬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했다.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하는 자리를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와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현재 콘서트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