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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세계적 팝스타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외동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바비 크리스티나가 이날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유가족은 “바비 크리스티나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며 “몇달 간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바비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미국 애틀란타 자택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3년 전 사망한 어머니 휘트니 휴스턴 또한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어 놀라움이 더했다.

병원에서 뇌손상 진단을 받은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그간 호스피스 시설 등에서 의식불명 상태를 이어왔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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