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의 과거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12회에서는 민주(윤소이)가 처음 수사5과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고스트가 나오는 자선파티가 아닌 다른 업무를 맡게 된 민주는 무원에게 “저 걱정해서 그러시는 거죠? 저 차대리랑 달라요. 그 사람 봐도 제 감정 하나쯤은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라 말하지만, 무원의 말에 결국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민주는 과거를 회상했다.
2007년 3월, 민주는 처음 입사해 무원과 대화하고 있었다. 민주가 제복을 입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무원은 “어차피 이번에 내가 새로 만든 팀에 들어오게 된 이상 제복은 못 입게 될 거야”라 말했다. 민주는 이에 “아무 상관 없습니다. 원래의 저를 지울 수 있다면, 경찰이 될 수 있다면요”라 굳게 말했다.
무원은 이에 “후회 않겠어? 그래도 하나뿐인 핏줄인데”라 물었지만, 민주는 “아니요, 더 이상 그 사람은 제 아버지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분을 숨겨라’ 12회에서는 민주(윤소이)가 처음 수사5과에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고스트가 나오는 자선파티가 아닌 다른 업무를 맡게 된 민주는 무원에게 “저 걱정해서 그러시는 거죠? 저 차대리랑 달라요. 그 사람 봐도 제 감정 하나쯤은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라 말하지만, 무원의 말에 결국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민주는 과거를 회상했다.
2007년 3월, 민주는 처음 입사해 무원과 대화하고 있었다. 민주가 제복을 입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자, 무원은 “어차피 이번에 내가 새로 만든 팀에 들어오게 된 이상 제복은 못 입게 될 거야”라 말했다. 민주는 이에 “아무 상관 없습니다. 원래의 저를 지울 수 있다면, 경찰이 될 수 있다면요”라 굳게 말했다.
무원은 이에 “후회 않겠어? 그래도 하나뿐인 핏줄인데”라 물었지만, 민주는 “아니요, 더 이상 그 사람은 제 아버지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제공. tvN ‘신분을 숨겨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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