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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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22일 신곡 ‘난 예술이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화끈한 프로모션으로 신곡에 자신감을 더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부산의 클럽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난 예술이야’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난 예술이야’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클러버들이 떼창과 떼춤을 추며 호응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또 지난 20일에는 8시 30분부터 생중계 된 중국 QQ채널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뮤직(Tencent K-POP Live Music)’에 출연해 대륙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QQ채널은 8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로 이날 방송에는 헬로비너스와 에이핑크가 출연해 신곡을 소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앨범 공개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8시부터 홍대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선공개 쇼케이스 ‘아트 파티(ART PARTY)’를 진행한다. 헬로비너스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500명의 팬들 앞에서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쇼케이스는 음악사이트 벅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처럼 헬로비너스는 발매 전부터 무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노래를 처음 듣는 관객들도 단번에 후렴구를 따라 부르며 대박을 예감케 했다.

‘난 예술이야’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장르가 어우러진 빠른 비트에 신나는 댄스곡으로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오는 22일 정오 공개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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