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1)
나영석PD (1)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CJ E&M측이 나영석PD의 새 예능 ‘신서유기’(가제)의 해외 촬영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인 강호동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영석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오는 8월 중국으로 촬영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에 CJ E&M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나영석PD가 오는 19일까지 촬영 중이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주말이 지난 이후 제작진과 출연자들 미팅이 있을 것이며, 구체적인 촬영지가 또한 그 후에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서유기’는 과거 나영석PD가 KBS2 ‘1박 2일’을 연출할 당시 함께 했던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다시 모인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또한 TV방송이 아닌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이들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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