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류담
SBS '정글의 법칙' 류담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류담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10정글’ 부족원의 은근한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 인 얍’을 통해 생애 10번째 정글 탐험에 도전 중인 류담이 그 동안 쌓아 온 정글 생존 노하우를 틈틈이 보여주며 유쾌한 정글 탐험가로 자리매김 했다.

먼저 류담은 10번째 정글 탐험 경험에 걸맞게 능수능란한 생존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특히 그는 별다른 도구 없이 돌만으로도 생선 손질을 척척 해내는가 하면, 태풍이 지나간 뒤 바닷가에서 남다른 채집 능력으로 어패류를 모으고, 식용 과일을 한눈에 알아보는 발견의 대가로 활약해 ‘정글 베테랑’의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듀공’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류담은 잠수 미션을 위해 모든 부족원이 바다에 입수했을 때 파도에 떠밀려 간 부족원을 구조하며 ‘앰뷸런스’로 활약하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더해 류담은 새로운 부족원이 들어왔을 때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새식구를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정글 도우미’의 모습으로 변신, 부족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으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예측 불가한 미지의 정글에서 10번째 정글 탐험기를 전하고 있는 류담이 앞으로 또 어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정글의 풍경과 생존 속 즐거움을 전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류담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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