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OWN 코엑스아티움 방문한 김영민 대표,대만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
SMTOWN 코엑스아티움 방문한 김영민 대표,대만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대만 타이베이시 커원저 시장의 SM타운@코엑스아티움(SMTOWN@coexartium) 방문에 대해 대만 주요 언론이 집중 보도해 화제다.

2017하계유니버시아드 차기 개최지 조직위원장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대만 타이베이시의 커원저 시장은 한국 1위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스타 탄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다양한 사업의 응용 형태를 참관을 통해 배우고 협력하고자, 복합문화공간인 SM타운@코엑스아티움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지난 16일 SM타운@코엑스아티움을 찾았으며, 대만 대표 방송국인 CTV, TTV, FTV등을 비롯해 Sanlih, ETT, CTI등 위성방송국까지 현지 주요 10개 매체 취재진들이 동행했다.

특히, 이날 커원저 시장의 방문에 대해 대만 현지 주요 매체인 CNA중앙통신사, 금일신문 등은 “커원저 시장은 SM타운@코엑스아티움을 방문하고 전문, 프로페셔널 이라는 두 글자로 소감을 전했다. SM은 선발, 트레이닝, 녹음, 스타일링 등 심리학 방식으로 대스타를 육성한다”는 내용을, 자유시보는 커원저 시장이 SNS에 남긴 문구를 인용해 “SM으로부터 많은 경험을 공유 받았고, 안목은 멀리 내다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한국의 우수한 산업을 학습하고 고민하겠다”는 기사를 게재, 이번 방문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커원저 시장과 취재진들은 SM타운@코엑스아티움의 5층 ‘SM타운 씨어터(TOWN THEATRE)’에서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오즈’의 하이라이트와 지난 6월 개최된 동방신기 앙코르 콘서트의 서라운드 뷰잉(가수들의 콘서트 실황을 3면 와이드로 중계, 객석의 3면을 감싸는 스크린을 통해 실황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전세계 어디에서든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편리하고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영상을 관람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아카이브 카페인 4층 ‘SM타운 라이브러리 카페’, 실제 가수와 똑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3층 ‘SM타운 스튜디오’, 2층 셀러브리티 샵 ‘SUM’ 매장 등을 둘러보며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커원저 시장은 SM의 김영민 대표와 만나 SM타운@코엑스아티움을 직접 둘러본 소감을 전함은 물론 앞으로의 협력 및 교류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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