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이진호가 학창 시절 다수의 임원 경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남자)’ 21회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뇌섹남들과 문제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문제적남자’의 PD는 “개그맨 중 뇌섹남을 찾기 위해 ‘코미디빅리그’에 물었는데 양세형과 이진호를 추천했다”며 양세형과 이진호를 소개했다.

이진호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학급 임원을 맡은 이력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또한 이진호는 “저는 여기 있는 뇌섹남들 중에 유일한 전교회장 출신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진호는 “사실 전교회장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진호는 “사실 저희 학교는 분교였다. 제 동창이 열 한명이다. 그 중에 회장이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문제적남자’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