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EXID 솔지, 친오빠와 차안에서 티격태격 '현실남매'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쇼타임’ EXID 솔지와 친오빠의 ‘현실남매’ 대화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연년생 오빠와 만난 솔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식사를 하러 가게 된 솔지와 솔지의 친오빠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고, 솔지는 장난으로 “오빠가 사는거지?”라고 물었고, 솔지의 오빠는 “너 잘나가잖아”라며 사달라고 답했다. 이에 솔지는 “오랜만에 동생 만났으니 맛있는 거 사줘”라고 다시 말했고, 솔지의 오빠는 이 말을 듣고 쿨하게 자기가 사겠다고 답했다. 오빠의 말에 솔지는 “웬일이래?”라며 깜짝놀랐고, 솔지의 그런 반응에 울컥한 솔지의 오빠는 “뭔 웬일이야. 내가 안사냐”라며 응수해 두 사람은 계속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솔지는 운전을 하던 중 비행기를 발견했고, 솔지는 갑자기 오빠에게 “비행기 한 번도 안타봤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울컥한 오빠는 “안타봤다 왜”라며 “넌 타봤어?”라고 물었고, 바로 “아 타봤지”라고 자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지는 가족끼리 제주도라도 놀러가자고 말했고, 갑자기 “오빠가 시간이 없어서 못갔지. 노느라고”라며 오빠를 맹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