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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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주아 남편’이 올랐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 얼굴도 마음도 훈훈한 태국 재벌 2세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신주아와 남편 라차나쿤의 러브스토리와 신주아의 태국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남편을 “태국에서 자리 잡은 페인트 회사 오너 일가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남편이 잡지에도 젊은 경영인으로 자주 실리더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전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히 결혼 전에는 몰랐다. 그냥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대답했다.

신주아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MC 이영자는 신주아에게 “남편이 (우리나라) 연예인과 비교했을 때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고, 신주아는 “저는 모르겠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배우 주원, 이준기, 그리고 2PM의 찬성을 닮았다고 하더라”고 답해 부러움을 샀다.

신주아는 남편의 인성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신주아는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매너남이다”라며 남편의 매너를 칭찬했다. 이어 신주아는 “만나다 보니 작업이 아니라 예의가 몸에 밴 사람이었다”라며“살면서 남편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원래 까칠한 성격인데 성격이 많이 무뎌진 것 같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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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신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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