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이선균, 공효진이 주연했던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모델로 알려진 샘킴이 자신이 모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스스로 밝혀 화제다.
13일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샘킴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까칠한 편은 아닌데, 드라마 작가들이 한국의 모든 이탈리안 셰프들을 인터뷰 하며 모델을 찾아다닌 걸로 안다. 내가 거의 마지막에 인터뷰를 했더니 작가들이 지쳐서 모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 이날 방송에서 샘킴은 요리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일화를 밝혔는데, 어머니가 요리사라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것 같다며 남동생과 대우가 전혀 달랐다고 말해 의아함을 줬다. 이에 샘킴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종이에 사올 재료 목록이 써있었는데, 남동생은 학원가고 왜 나만 일을 시키냐고 따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셰프테이너 샘킴과 13일부터 5일간 함께하며, 샘킴의 로봇연기와 함께 매일 하나씩 보양식 레시피를 전해줄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13일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샘킴은 “드라마 주인공처럼 까칠한 편은 아닌데, 드라마 작가들이 한국의 모든 이탈리안 셰프들을 인터뷰 하며 모델을 찾아다닌 걸로 안다. 내가 거의 마지막에 인터뷰를 했더니 작가들이 지쳐서 모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 이날 방송에서 샘킴은 요리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일화를 밝혔는데, 어머니가 요리사라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것 같다며 남동생과 대우가 전혀 달랐다고 말해 의아함을 줬다. 이에 샘킴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 학교 갔다 돌아오면 종이에 사올 재료 목록이 써있었는데, 남동생은 학원가고 왜 나만 일을 시키냐고 따진 적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의 펀펀투데이’는 셰프테이너 샘킴과 13일부터 5일간 함께하며, 샘킴의 로봇연기와 함께 매일 하나씩 보양식 레시피를 전해줄 예정이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