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1박2일 김종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단체로 김종민 아버지의 묘소를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편과 정준영 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김종민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충남 공주를 찾았다. 마을을 찾은 ‘1박2일’ 멤버들은 김종민의 이모와 이모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종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1박 2일’ 멤버들은 아침 미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아침 미션 대신 종민이 아버지 성묘를 가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성묘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다. 날이 밝고 멤버들 또한 단장을 하며 성묘할 준비를 마쳤다.

멤버들은 김종민 아버지의 묘소를 방문, 벌초를 하고 성묘했다. 맏형 김주혁은 “김종민이 우리 ‘1박2일’ 가장 선배다”라며 “잘 하고 있으니 편히 쉬십시오”라고 인사를 했다.

김종민은 “아버지 산소를 누군가와 가 본적이 없다”고 뭉클한 소감을 말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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