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2PM의 옥택연이 ‘빙구’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삼시세끼’ 정선 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을 비롯한 옥순봉 식구들은 직접 콩을 갈아 콩국수를 해먹기로 결정, 맷돌로 콩 갈기에 나섰다.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 심지어 여자 게스트인 김하늘까지 나서서 맷돌 갈기에 매달렸으나 이들은 40분동안 고작 2인분이 조금 안 되는 콩국물밖에는 만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옥택연은 “콩을 다져서 가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실행에 옮겼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옥택연은 “콩이 알맹이가 크다 보니 맷돌 안 에서 서로 지지대가 되어 안 갈리더라. 콩을 다져서 넣으니 스피드가 빨라졌다”며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맷돌의 구조를 분석, “반시계 방향으로 갈아야 빠르다”는 결론을 내놓아 빙구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삼시세끼’ 정선 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을 비롯한 옥순봉 식구들은 직접 콩을 갈아 콩국수를 해먹기로 결정, 맷돌로 콩 갈기에 나섰다.
옥택연, 이서진, 김광규, 심지어 여자 게스트인 김하늘까지 나서서 맷돌 갈기에 매달렸으나 이들은 40분동안 고작 2인분이 조금 안 되는 콩국물밖에는 만들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옥택연은 “콩을 다져서 가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실행에 옮겼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옥택연은 “콩이 알맹이가 크다 보니 맷돌 안 에서 서로 지지대가 되어 안 갈리더라. 콩을 다져서 넣으니 스피드가 빨라졌다”며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 맷돌의 구조를 분석, “반시계 방향으로 갈아야 빠르다”는 결론을 내놓아 빙구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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