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베' 지율
'오 마이 베이베' 지율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의 딸 지율이의 외모가 달라졌다.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통통한 볼살과 거침없는 먹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지율이의 볼살이 실종됐다.

지율이는 당시 19개월이던 지난 2월, 의사로부터 24개월까지 몸무게를 유지해야만 유아 비만을 탈출할 수 있다고 한차례 경고를 받았던 바 있다. 이에 김태우는 본격 ‘부녀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대국민 선언까지 하며 극한 다이어트에 도전, 결과적으로 딸 지율이의 다이어트 목표는 달성한 듯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율이는 몰라보게 빠진 볼살과 전보다 훨씬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 간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며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아빠 김태우를 닮아 모두 키로 간 듯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이다.

밸리댄스에 이어 리듬체조까지 도전한 24개월 지율이의 놀라운 리듬감은 11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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