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조민기 딸 조윤경이 눈물겨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의 공식 먹방 요정으로 어떤 음식이든 복스럽게 먹으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던 조민기의 딸 조윤경. 드디어 이번 주, 맛깔 나는 먹방을 잠시 내려두고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조민기 딸 조윤경은 지난 방송을 통해 여름방학 중 다이어트에 성공해, 비키니를 입고 워터파크에 반드시 가겠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운동 전, 윤경은 아빠 조민기와 함께 운동 욕구를 자극시켜 줄 목표 의상인 비키니 구매를 위해 수영복 매장을 방문했다. 윤경은 비키니를 사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빠 조민기는 딸 윤경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단시간 내 체중감량이 가능한 고강도 운동으로, 특히 젊은 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복싱과 크로스 핏을 준비했다. 이로써 딸 윤경은 지옥의 다이어트에 돌입, 성인남자도 힘들어하는 극한의 운동인 크로스 핏 5단계에 들어갔다. 쉴 틈 없이 5단계를 모두 소화해야 하는 강도 높은 트레이닝에도 불구하고, 딸 윤경은 불평 하나 없이 성실하게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운동 도중 아빠 조민기가 “운동을 잘 해내면 특별한 보상이 있다”라고 하자, 지쳐있던 윤경은 갑자기 파이팅 넘치는 극강의 전투력을 보여, 현장에서 지켜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딸 윤경과 함께 운동을 하던 아빠 조민기는 운동 도중 바닥에 드러눕는 등 딸보다 더 약한 저질 체력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조민기 딸 조윤경의 극한 다이어트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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