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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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썰전’ 이철희 소장이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꼬집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이철희가 성완종 리스트 수사를 언급했다.

이 날 이철희는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이번에도 기승전노였다. 고 노무현 대통령 관련 인물을 끼워 넣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철희는 “노건평 씨가 돈을 받았다는 의혹은 2007년으로 공소시효가 지났다. 본인도 혐의를 부인했는데, 5억원의 금품을 수수했다고 조사했다”며 “이건 완전한 망신주기다”라며 비판했다.

이에 강용석 역시 “성완종 리스트가 아닌 사면 청탁 사건에 집중하면서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다. 검찰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며 동의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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