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크러쉬, 신곡 ‘오아시스’ 발매 직후 차트 석권..”눈물난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크러쉬 오아시스‘가 올랐다.
가수 크러쉬가 신곡 ‘오아시스(Oasis)’ 소감을 밝혔다.
9일 크러쉬는 새 싱글 타이틀곡 ‘오아시스’를 발표했다. 발매 직후 오후 8시 기준 멜론, 올레뮤직, 지니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를, 벅스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걸그룹들을 당당히 제치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크러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차트 1위 캡쳐를 개재했고, 떨어지지 않는 순위에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아시스’는 이상형인 여인의 매력에 반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두 동갑내기 아티스트 크러쉬와 지코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TEN COMMENT, 오아시스마인! 오아 쉬즈 마인!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가수 크러쉬 ‘오아시스’/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