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AOA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AOA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두시의 데이트’ AOA 지민이 박재범 사랑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심쿵해’로 컴백한 AOA 멤버(지민, 초아, 민아, 유나, 찬미, 혜정)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AOA 멤버들의 ‘바다로 함께 떠나고 싶은 이상형 월드컵’이 공개됐다. 멤버 찬미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중 정용화를 골랐고, 유나는 박재범과 비스트 윤두준 중 박재범을 골랐다. 민아는 주원과 서강준 중 주원을 선택했고, 혜정은 성시경과 FT아일랜드 이홍기 중 성시경을 선택하며 4강 멤버가 확정됐다.

이어진 4강에서 초아는 정용화 박재범 중 박재범을 골랐고, 지민은 주원과 성시경 중 성시경을 택했다. 마지막 결승은 지민이 박재범과 성시경 중 박재범을 골라 박재범이 AOA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해져있다”며 웃었고, 지민은 “원래 팬이다”라며 “이상형입니다”라고 밝혔다.

지민의 박재범 사랑에 멤버들은 “같이 놀러가서 빠져주겠다”며 “저희끼리 놀겠다”고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지민은 “박재범선배님 시간이 되시면 저희와 함께 바다 놀러가지 않으실래요? 사랑합니다”라고 박재범에게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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