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김가은, 상상 속 로맨스 가속화하나

윤호 가은 (1)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연출 안길호, 극본 이문휘 오보현) 속 두 남녀주인공의 로맨스가 가속화되고 있다.

8일 방송하는 ‘당신을 주문합니다’ 3회에는 극중 송아(김가은)이 국대(정윤호)를 유혹해 윤호가 넋을 놓고 코믹스럽게 침(?)을 흘리는 상상씬이 등장한다.

송아는 수제도시락 아뜰리에 플아다에서 국대가 아끼는 100년짜리 장인의 접시를 깨뜨리고 그 댓가로 노동을 시작한다.일을 하기 위해 국대가 송아의 작업복을 방에서 골라주는 중, 송아는 자신이 국대를 침대에서 유혹하는 상상을 펼친다. 국대는 그런 송아를 보고 침(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자아낸다.

한편, 송아는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준 국대의 음식에서 엄마의 맛을 느낀다. 그리고 송아는 어릴 적 엄마가 싸준 소풍도시락을 회상한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송아의 직장 상사 케빈주(장승조)가 등장해 국대(정윤호)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삼각구도를 형성한다.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는 SBS플러스 월~목 오후 4시 40분 (포털사이트에서 일~수 오전 10시) 에 방영되며, 3회는 http://tvcast.naver.com/v/441519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