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준기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성준 PD가 배우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7일 오후 3시 서울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밤을 걷는 선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성준 PD를 비롯해 배우 이준기, 이유비, 심창민, 이수혁, 김소은,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준 PD는 배우들의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성준 PD는 “이준기는 흠 잡을 데가 없는 훌륭한 배우다. 연기도 잘하고 비주얼도 좋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준기 빼고 배우들 연령대가 20대다. 새로운 배우들과 새로운 느낌 자아낼 것”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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