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셀카. 만신창이. 아..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근육통. 런닝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현이 ‘런닝맨’ 촬영 도중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설현은 물기가 남아있는 머리를 하고 넋이 나간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부스스한 머리, 찡그린 표정에도 불구하고 설현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설현이 속한 AOA는 최근 신곡 ‘심쿵해’로 컴백, 각종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설현을 비롯해 이국주, 씨스타 보라와 소유, 에이핑크 보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이달 내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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