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딸
김가연 딸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가연의 딸이 수려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스타의 자녀들 명단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딸이 5위에 올랐다.

앞서 1998년 전 남편과의 이혼이 있는 김가연은 올해 20살이 된 딸을 두고 있다. 임요환은 김가연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가연은 “엄마가 좋아하면 자기는 상관없다고 하더라.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이런 사람이라고 하니 폭풍검색을 했더라. 엄마를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자신과 임요환의 결혼에 대한 딸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5월 한 행사장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 그리고 이들의 딸이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김가연 딸은 백옥처럼 뽀얀 피부에 작고 동그란 얼굴, 오뚝한 콧날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한복을 입은 자태까지 엄마를 쏙 빼닮아 쌍둥이 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월에는 결혼 4년 만에 임신에 성공,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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