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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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치즈인더트랩’ 측이 그룹 미쓰에이 수지 캐스팅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오전 CJ E&M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치즈인더트랩’ 제작사 측에 따르면 수지에게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평범한 여대생 홍설, 그리고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이 미묘한 관계 속에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일치감치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MBC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수지는 앞서 MBC 드라마 ‘구가의 서’ KBS2 ‘드림하이’와 영화 ‘건축학개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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