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예고영상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예고영상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쟁률이 세다보니까..여자가 왜 축구를 하냐고..저는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아직까지도 생각한다”는 신청자들의 육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안재환 감독이 고뇌하는 듯한 표정으로 서류를 훑으며 “누군가에게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준다는 생각”이라며 희망찬 시작을 한다.

벼랑으로 몰린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으로서 ‘두 번째 화양연화’라는 제목이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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