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출연해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인지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전현무는 “쭉 들어봤는데 어디서 살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미국이요. 맨해튼이 너무 좋았다. 옷도 내 마음대로 입고 연애도 마음대로 하고 스킨십도 마음대로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이집트 대표인 새미에게 살고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새미는 “저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고 싶은 나라인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새미는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수도, 의료 모두 공짜”라고 밝히며 카타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오늘 기승전카타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