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황치열, 여심 공략으로 울랄라세션 꺾고 1승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울랄라 세션을 꺾었다.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김지애-문희옥 특집으로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가 출연했다.

이 날 황치열은 문희옥의 ‘정 때문에’를 선곡하며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재해석해 여심을 흔들었다. 울랄라 세션은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을 선곡하며 유쾌한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황치열은 418표를 얻으며 397표를 받은 울랄라 세션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황치열은 “진짜 예상 못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