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너사시’ 하지원이 엘을 정규직으로 추천했다.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가 기성재(엘)를 정규직으로 추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성재를 정규직 채용에 추천했다. 하나는 “중국시장 잘 아시잖아요. 돌발 상황 많은 거. 순발력 있고 실무 경험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상사(우현)를 설득했다.
이에 성재는 하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하나는 “내가 성재씨를 추천해준 이유는 다른 거 없어요. 성재 씨는 구두를 보는 안목도 있고 능력도 있고요. 여자의 마음도 잘 알고. 앞으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봐요”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성재는 “팀장님이 저한테 넘어와서 제가 진짜 팀장님 방패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라고 말을 건넸고 하나는 냉정하게 발걸음을 뗐다. 성재는 뒤쫓아 가려 했지만 이내 발걸음을 멈추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근사한 사람이었어요”라며 뒤돌아 섰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5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가 기성재(엘)를 정규직으로 추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는 성재를 정규직 채용에 추천했다. 하나는 “중국시장 잘 아시잖아요. 돌발 상황 많은 거. 순발력 있고 실무 경험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상사(우현)를 설득했다.
이에 성재는 하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하나는 “내가 성재씨를 추천해준 이유는 다른 거 없어요. 성재 씨는 구두를 보는 안목도 있고 능력도 있고요. 여자의 마음도 잘 알고. 앞으론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봐요”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성재는 “팀장님이 저한테 넘어와서 제가 진짜 팀장님 방패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라고 말을 건넸고 하나는 냉정하게 발걸음을 뗐다. 성재는 뒤쫓아 가려 했지만 이내 발걸음을 멈추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근사한 사람이었어요”라며 뒤돌아 섰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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