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요리 허당 등극…자신감은 셰프 급

삼시세끼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김하늘이 요리 허당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은 감자 옹심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는 시작부터 “어떡해”를 연발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늘은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자신감을 충전, 본격적인 감자 옹심이 만들기에 나섰다. 그는 “처음부터 프로처럼 잘 해야하냐”며 천연덕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요리에 임했다. 김하늘은 쌀로 육수를 낸 특별 레시피를 공개하며 “잘 될 것 같다. 다들 너무 걱정 말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육수를 맛본 이서진은 “너무 짜다”며 얼굴을 찌푸렸다. 김하늘은 “미각이 이상하시다. 미맹이다”고 맹비난을 퍼부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거듭 “혹시 한 번도 옹심이를 안 먹어본 것 아니냐”며 자신의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정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