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기 투혼을 불태웠다.
3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암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감독 최동훈,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이 출연해 영화 ‘암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인 6색 출사표 영상’ 중 이정재가 연기한 염석진의 캐릭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정재는 “나도 이렇게까지 작품에 집중할 수 있을지 몰랐다”면서 “완전히 염석진이라는 사람한테 빙의해서 아편굴 장면을 찍을 때는 15kg을 감량해서 몸무게가 63kg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이정재는 촬영을 위해 40시간 정도를 잠도 안 자고 임했다는 후문. 이에 최동훈 감독도 이 사실을 몰랐다며, 이정재에 대해 “제 자신마저도 최대한 못살게 굴고, 뭔가를 뽑아내는, 폭발성이 강한 배우”라 말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네이버 ‘암살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 캡처
3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방송된 ‘암살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감독 최동훈,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이 출연해 영화 ‘암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6인 6색 출사표 영상’ 중 이정재가 연기한 염석진의 캐릭터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정재는 “나도 이렇게까지 작품에 집중할 수 있을지 몰랐다”면서 “완전히 염석진이라는 사람한테 빙의해서 아편굴 장면을 찍을 때는 15kg을 감량해서 몸무게가 63kg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이정재는 촬영을 위해 40시간 정도를 잠도 안 자고 임했다는 후문. 이에 최동훈 감독도 이 사실을 몰랐다며, 이정재에 대해 “제 자신마저도 최대한 못살게 굴고, 뭔가를 뽑아내는, 폭발성이 강한 배우”라 말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네이버 ‘암살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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