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1)
김정은(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의 눈물 연기가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정덕인 역을 맡은 김정은의 눈물 열연 6종 세트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김정은은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 39년 만에 생모를 몰래 찾아가 슬퍼하는 딸,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여형사로서의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덕인이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김정은은 순간의 미세한 감정까지 섬세하게 연기해 시청자들까지 눈물 짓게 만들고 있다.

김정은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덕인이 겪는 갈등이 심화되면서 감정몰입과 유지에 있어 많은 체력이 소모된다. 김정은은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프로의식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시청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여자를 울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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