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3대천왕_00398-v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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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고교10대천왕’에서 정형돈이 김재령을 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3일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실제 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역별 일진 스타일에 대해 현역 고등학생 김재령은 안양에 살고 있다며, “예전에는 바지를 딱 붙게 입었다”고 말하자, 정형돈은 “재령이 그냥 봐도 (서열) 7그룹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정형돈은 김재령에게 “지금 누구(일진) 신경쓰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재령 놀리기’에 맛들린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가 “김재령, 네가 내 이야기했냐”하며 일진 흉내를 내자, 정형돈은 “다음주에 안경에 반창고 붙어있고 막”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tvn ‘고교10대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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