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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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걸스데이가 올랐다.

# 걸스데이, 2집 ‘링마벨’로 컴백

걸그룹 걸스데이가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곡 ‘링마벨’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일 수영복 패션을 공개했다.

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걸스데이 정규 2집 ‘링마벨’ 뮤직비디오 패션컨셉 공개!”라는 문구와 걸스데이 수영복 패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 수영복과 모자를 쓰고 각자 자신감을 드러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멤버 모두 매끈한 다리 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수영복 패션은 시원한 여름을 표현하기 위한 뮤직비디오 콘셉트 의상으로 신곡 ‘링마벨’의 신나고 경쾌한 음악을 극대화 시킨다”며 “신곡 ‘링마벨’은 뜨거운 여름에 모든 걱정과 피로를 한방에 가시게 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정규 2집 ‘러브’와 타이틀곡 ‘링마벨’ 뮤직비디오는 오는 7일 자정 공개된다.

TEN COMMETNS, 걸그룹 대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네요.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드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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