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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주거급여자격’이 올랐다.

#새로운 주거급여체계 오늘(1일)부터 시행, 자격은?

오늘(1일)부터 새로운 주거급여 제도가 시행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 개편에 따라 1일부터 새로운 주거급여 제도가 시행된다.

맞춤형 급여 개편으로 인해 그동안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에 대해 일괄적으로 지원하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급여가 개별 급여로 전환됐다.

국토교통부는 주거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소득 33%에서 43%까지 확대되면서 수급대상이 70만 가구에서 97만 가구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자격을 갖추려면 부양의무자 기준과 소득인정액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소득인정액 기준은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이 중위 소득 43% 이하로 1인 가구는 월 소득 67만 원 이하, 2인 가구는 114만 원, 3인 가구는 148만 원, 4인 가구는 182만 원 이하다.

신규로 개편된 주거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소재지의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TENCOMMENTS, 복잡하네요.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조선 ‘뉴스특급 730′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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