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두시탈출 컬투쇼'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배우 이준이 자신의 눈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준은 “평소에 눈이 재수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학교 다닐 때, 나는 안 놀고 일진도 아니었는데 놀았던 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 속 한인상 캐릭터에 대해 “모범생이니까 약간 멍하니 눈을 뜬다”라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천우희와 이준이 열연하는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영화다. 오는 7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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