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단발을 결심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효연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룸에서 ‘효 스타일(HYO STYLE)’의 출간 기념회 ‘효스 데이(HYO’S DAY)’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앞서 효연은 자신이 진행하는 ‘효연의 백만라이크’ 통해 단발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그 때의 결정에 대해 “내가 원래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바로 추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단발을 하기 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거의 한 달 동안 고민했다. 마침 컴백도 앞두고 있어서 ‘안 어울리면 어떻게 하지? 다시 붙일 수 도 없는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효연은 “내가 워낙 고민을 많이 하니 헤어 실장님이 답답하셨나보다. 확 단발로 잘라버리셨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효 스타일’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효연의 솔직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다. 효연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것은 물론, 일상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팬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효연의 ‘효 스타일’은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효연은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에스프레소룸에서 ‘효 스타일(HYO STYLE)’의 출간 기념회 ‘효스 데이(HYO’S DAY)’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앞서 효연은 자신이 진행하는 ‘효연의 백만라이크’ 통해 단발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그 때의 결정에 대해 “내가 원래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바로 추진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단발을 하기 전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거의 한 달 동안 고민했다. 마침 컴백도 앞두고 있어서 ‘안 어울리면 어떻게 하지? 다시 붙일 수 도 없는데’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효연은 “내가 워낙 고민을 많이 하니 헤어 실장님이 답답하셨나보다. 확 단발로 잘라버리셨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효 스타일’은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효연의 솔직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다. 효연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것은 물론, 일상의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팬들과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효연의 ‘효 스타일’은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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