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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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핫샷이 리패키지 앨범 ‘아임 어 핫샷(I`m a HOTSHOT)’을 통해 더욱 강력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29일 “핫샷이 오는 7월 2일 정오 리패키지 앨범 ‘아임 어 핫샷’을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 ‘아임 어 핫샷’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엠 아이 핫샷(Am I Hotshot?)’의 대답 같은 앨범이다. 언제나 핫샷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뜻 깊은 앨범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무장한 핫샷의 매력을 끌어올릴 만반의 준비를 거친 앨범이다.

기존의 발표했던 ‘미드나잇 썬(Midnight Sun)’, ‘워치아웃(Watch Out)’, ‘레인온미(Rain On Me)’,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비롯해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아임 어 핫샷’으로 강력한 돌풍을 일으킬 핫샷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핫샷은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력하게 재무장한 핫샷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한 실력파 보컬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몬스터 우 팸(Monster Woo Fam) 출신 키드 몬스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끊이지 않는 팬사인회를 열며 두터운 팬덤을 구축한 핫샷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초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핫샷은 오는 7월 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아임 어 핫샷’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케이오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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