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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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보컬 그룹 포맨(김원주, 신용재)이 오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유학:留學 (부제:WAVE GOOD BYE)’를 개최한다.

26일 포맨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9월 군 입대를 앞둔 김원주와 마지막으로 팬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는 8월 29일, 30일 올림픽홀에서 포맨의 단독 콘서트 ‘유학:留學 (부제:WAVE GOOD BY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유학:留學 (부제:WAVE GOOD BYE)’는 앞서 24일 발매된 포맨의 미니 앨범명인 ‘유학’과 군 입대를 앞둔 김원주와 잠깐의 이별에 ‘손 흔들며 안녕’하자는 뜻으로 ‘웨이브 굿바이’를 붙여 콘서트 타이틀 명을 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포맨은 2008년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데뷔해 2011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아이돌 뮤직 최우수상 수상과 2012년 서울가요대상 R&B 발라드 상을 수상하며 명품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못해’, ‘안녕 나야’, ‘살다가 한번쯤’,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포맨의 단독 콘서트 ‘유학:留學 (부제:WAVE GOOD BYE)’ 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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