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마이클잭슨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시대를 초월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우리곁을 떠난 지 6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그의 노래는 세상에 울려 퍼지고 있다.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은 마이클 잭슨의 추모 6주기를 기념하며 그의 음악 스토리와 명곡을 모아 ‘뮤직 스토리-아티스트갤러리’(이하 아티스트갤러리)에 선보였다.

멜론은 현재 주목 받는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티스트갤러리’에 마이클 잭슨이살아 생전 냈던 여섯 장의 솔로 앨범과 두 장의 사후 레코딩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 소개와 함께 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서비스를제공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성인 시절 데뷔작인 ‘오프 더 월(Off The Wall)’ 부터 한국의 시위현장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기도 하는’맨인더미러(Man In The Mirror)’, 세계 평화를 노래하는 ‘힐더월드(Heal The World)’, R.Kelly가 작곡한 발라드 ‘유어낫어론(You Are Not Alone)’ 등의 명곡들을 그의 음악일대기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 무엇보다도 마이클 잭슨을 그리워하는 팬들의 마음들이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월이 지나도 보고싶다”, “내 마음속 영원한 팝의 황제”, “평생 잊지 못할 뮤지션” 등의댓글을 남기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마치 그가 살아 있는 듯,마이클 잭슨의 영향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멜론은 마이클 잭슨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엑스케이프(Xscape)’ CD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7월 1(수)까지마이클 잭슨 페이지에 ‘좋아요’를누른 뒤,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마이클잭슨의 두 번째 사후 레코딩인 엑스케이프 CD를 증정한다.

멜론 관계자는 “마이클 잭슨 추모 6주기를 맞아 멜론에서 그의 음악을 함께 공유할수 있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그의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멜론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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