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칠레가 32년만에’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를 이겼다.
25일 (한국시간) 칠레는 ‘칠레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우루과이와의 준준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1983년 대회 조별리그 3차전 승리 이후 32년만의 일이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후반전이었다. 후반 36분 칠레의 수비수 마우리시오 이슬라(QPR)는 미드필더 호르헤 발디비아(SE 파우메이라스)의 도움으로 선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칠레는 이번 ‘2015 코파 아메리카’의 개최국으로서, 볼리비아-페루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우루과이는 ‘2011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자였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주지 못한 채 거친 수비로 일관하던 우루과이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퇴장 당한데 이어 수비수 호르헤 푸실레까지도 퇴장당하며 아홉 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볼리비아와 페루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치러진다. 칠레의 준결승은 29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2015 코파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캡처
25일 (한국시간) 칠레는 ‘칠레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우루과이와의 준준결승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1983년 대회 조별리그 3차전 승리 이후 32년만의 일이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후반전이었다. 후반 36분 칠레의 수비수 마우리시오 이슬라(QPR)는 미드필더 호르헤 발디비아(SE 파우메이라스)의 도움으로 선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칠레는 이번 ‘2015 코파 아메리카’의 개최국으로서, 볼리비아-페루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우루과이는 ‘2011 코파 아메리카’의 우승자였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주지 못한 채 거친 수비로 일관하던 우루과이는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퇴장 당한데 이어 수비수 호르헤 푸실레까지도 퇴장당하며 아홉 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볼리비아와 페루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치러진다. 칠레의 준결승은 29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린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2015 코파 아메리카’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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