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치어리더 김연정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러브콜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선강탈 여름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연정을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시스타 소유,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정은 “박명수로부터 연예인 활동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MC가 박명수였다. 당시 쉬는 시간에 박명수가 ‘연예인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연정은 “당시 ‘나는 끼도 없고 지금 하는 일도 좋다’고 돌려서 거절했다. 그런데 박명수가 ‘6개월만 따라다니면 없던 끼도 생긴다’고 하며 설득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내가 하도 머뭇거리니까 주변에서 ‘저 말 듣지 말라’고 말리더라”고 털어놓았다.
김연정은 현재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시선강탈 여름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연정을 비롯해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시스타 소유,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정은 “박명수로부터 연예인 활동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MC가 박명수였다. 당시 쉬는 시간에 박명수가 ‘연예인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연정은 “당시 ‘나는 끼도 없고 지금 하는 일도 좋다’고 돌려서 거절했다. 그런데 박명수가 ‘6개월만 따라다니면 없던 끼도 생긴다’고 하며 설득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내가 하도 머뭇거리니까 주변에서 ‘저 말 듣지 말라’고 말리더라”고 털어놓았다.
김연정은 현재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등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