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제주도팀, 6회 탈락 지역으로 결정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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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한식대첩3′ 제주도팀이 탈락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서는 6개 지역이 다과상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날 다과상을 주제로 한 일품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서울팀과 제주도팀이 끝장전을 펼치게 됐다. 이들은 칼국수라는 끝장전 주제에 맞게 각각 닭 칼국수와 해물 된장 칼국수를 준비했다.

서울팀은 최현석 심사위원으로부터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깊은 국물 맛을 냈다”는 칭찬을 받았다. 제주도팀 역시 백종원 심사위원으로부터 “바지락과 새우만으로 깊은 국물 맛을 내서 놀랐다”며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제주도팀은 백종원 심사위원으로부터 “아쉬운 점은 굵은 면 부분이 약간 덜 익었다”라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6회전의 탈락팀은 제주도로 결정됐다. 제주도팀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제주 고유의 맛을 알아준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O’live ‘한식대첩3′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