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말레이드' 설현, 청량한 비하인드컷 공개 '심쿵해'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의 매력만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정재민(여진구)과 한시후(이종현) 두 남자의 마음을 빼앗은 백정 소녀 백마리역의 설현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눈길을 모은다.

극 중 씩씩하고 당돌하지만 때로는 마음 여리고 눈물 많은 뱀파이어 소녀로 활약 중인 설현은 극 중 배역 자체의 매력 발산 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조차도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설현은 가수 컴백과 드라마 촬영이 병행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대본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설현은 특유의 긍정적 성격과 청량한 미소로 살인적 스케줄에도 불구, 촬영장에서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설현은 윤재(송종호)와의 액션씬에서 영화 매트릭스를 연상케 하는 360도 회전 등 고난이도의 무술과 살아있는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생애 첫 액션연기에 임하는 만큼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는 설현은 틈틈이 액션 연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양반 집안의 재민과 백정 신분의 마리가 사랑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재민의 아버지 정병권(조민기)이 노여움을 토하며 마리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심쿵해’를 연발하게 만드는 설현의 비하인드 컷 공개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26일 밤 10시 45분에 8회가 방송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