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복면가왕
에이핑크 정은지 복면가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다.

정은지는 21일 에이핑크 공식 SNS를 통해 “지난 한 주 동안 많이 궁금해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목소리를 좋아해주시고 알아봐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 장의 사진은 정은지가 ‘복면가왕’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가면을 쓰고 찍은 모습이다. 한 장은 가면을 벗고 미소를 짓고 찍은 셀카다.

정은지는 지난 14일과 21일에 걸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 가면을 쓰고 노래했다. 결승라운드까지 올라가며 실력을 인정받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에서 윤일상은 정인 ‘미워요’를 부른 정은지에 대해 “직업병 같이 어디가 틀렸는지 본능적으로 체크한다. 이분은 진짜 고칠 데가 없다. 만약 아이돌 가수나 나이가 어리다면 정말 큰 사건이네요. 감정처리를 저 정도로 할 수 있는 분이 과연 우리나라에서 몇이나 있을까. 관객 여러분도 다 소름이 끼쳤을 것이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정은지가 속한 에이핑크는 7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핑크 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