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 한종영 구하려 폭력배 소굴 침투 '위기'

여자를 울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구하러 나섰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 박상훈, 극본 하청옥) 20회에서는 정덕인(김정은)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인은 윤서가 구역싸움에 참여했다가 상대파에 끌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덕인은 과거 경찰 후배에게 찾아가 “서북파랑 구역싸움하는데가 어디야?”라고 물었다. 후배가 “천백구가 데리고 있는 애들이요”라고 말하자 덕인은 당황해 했지만 “근거지는 거기 그대로냐”고 물으며 의미심장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덕인는 윤서를 구하기 위해 홀로 윤서가 잡혀간 아지트를 찾았다. 그리고 덕인은 그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덕인은 피를 흘린채 묶여있는 윤서를 발견하지만 조직폭력배들이 떼로 몰려왔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MBC ‘여자를 울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