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프로듀사'
KBS2 '프로듀사'
[텐아시아=최보란 기자]‘프로듀사’ 마지막회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최종회는 전국기준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4.3%P 상승한 수치이자, ‘프로듀사’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라준모)와 공효진(탁예진)가 친구에서 연인이 됐다. 김수현(백승찬)은 점차 PD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이유(신디)는 1인 기획사로 홀로 서기에 나섰다.

‘프로듀사’는 예능 드라마라는 독특한 시도와 더불어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사’ 후속으로는 정형돈과 안정환이 진행하는 ‘네멋대로 해라’가 방송될 예정이다. 27일 첫 방송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프로듀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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